*아래의 항목이 누락될 시 적립금 지급이 어려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키: 159
- 상의 사이즈: 55
- 하의 사이즈: 55
- 발 사이즈: 230혹은 240(발볼이 넓음)
- 구매한 상품의 색상: 브라운
- 구매한 상품의 사이즈: 240 발볼넓힘, 발등높힘
※발볼넓은 사람과 신고벗는정도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리얼후기※
부츠가 엄청 빨리 도착했어요~ 얼른 신고싶어서 오자마자 신고서 이옷 저옷에 매칭 시켜봤어요:)
일단 제 발볼이 엄청 넓은편이에요. 새끼발가락을 끝으로 0.7센티정도는 더 튀어나온 볼이랄까? 그래서 운동화는 230을 신는데 구두는 발볼 때문에 240을 신거든요. 부츠는 양말도 신을거라 240으로 주문했고 발볼최대넓힘 하고 발등은 높지 않지만 상담하면서 더 여유있을거라 하여 발등높힘까지 했어요. 신어보니 발목 발등부분은 넉넉하니 엄청 편하게 맞고 역시나 발볼은 최대넓힘을 해도 딱 맞아서 수면양말같은 도톰한 양말은 신지는 못할 것 같아요ㅠ 신을 수는 있겠지만 불편할 듯 하여. 볼은 딱 맞아요. 아마도 칼발인 현주님이 제작한거라 칼발이신분들은 저보다는 훨씬 더 편하게 맞으실 듯 합니다. 그래도 불편함 있는 정도까진 아니라 신으면서 늘어나면 더 편해지리라 여깁니다. 전 정말 발가락 하나정도 더 있을 정도로 넓은 볼이에요~
또한 한가지 걱정거리는 신고 벗는게 어느 정도 불편한지였어요. 이전 통부츠가 신고벗는게 너무나 힘들어서 발목 빠지는 줄 알았거든요. ^^; 사이즈는 종아리 33인데 2센티 늘려 35로 기재했고 그거에 맞춰 제작됐는데요. 기모 레깅스 착용 후 신고벗는 편한 정도를 적어보자면 일단 신는거는 하나도 불편함이 없어요. 신었을 때 양말이 땡겨지는 느낌이 있긴하지만 그건 제 발볼이 넓어 그런 것 같고요, 벗을 땐 신을 때보다는 좀 어려운 느낌이 있어요. 발목쪽에서 톡 걸려서 잡아댕기면서 양말이 벗겨지더라고요^^;; 허나 이전 제 통부츠처럼 발목 빠질듯한 그런 힘겨움은 아니라 만족해요.
색감도 현주님 말씀처럼 예쁘고 소장가치 있으며 부츠가 늘씬하니 잘 빠져보이고 레깅스든 원피스든 어디에든 신을 수 있고 굽도 낮아 착화감이 좋으니 이번 겨울 잘 애용하지 싶어요. 진짜 오래오래 두고 신을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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