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항목이 누락될 시 적립금 지급이 어려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키: 155

- 상의 사이즈: 44

- 하의 사이즈: 26

- 발 사이즈: 225

- 구매한 상품의 색상: 베이지

- 구매한 상품의 사이즈: Free

단독으로 아우터처럼 입어도 정말 예쁘고 르베스트나 코트 안에 레이어드 해서 입어도 예쁜 아이템!

레이어드 해서 입으면 실짝 보이는 숄 느낌이 가디건 레이어드랑 또 다른 느낌이에요! 더 센스있는 느낌? 이랄까

그리고 보통의 숄은 가오리핏이라 행동에 조금 제약이 있는데 요 캐시미어 블렌드 니트 숄은 그냥 가디건 입은 것처럼 편하고 흘러내리지도 않고 활동적으로 움직여도 괜찮아서 좋았어요(애엄마라,,)

예쁜데 불편한 옷은 손이 잘 안 가잖아요.

일단 색상은

베이지니까 말해 뭐하나요,,

블메는 베이지 아이보리 크림 이런 뉴트럴톤 미슐랭 3스타 잖아유?

거기다 소재도 항상 고심하셔서 골라 제작하셔서 그런지 만족스럽고요.

사실 저는 레이어드 해서 입을 생각에 여기 저기 무난한 베이지를 골랐는데 부잣집 막내딸 분위기(아이보리)도 갖고 싶어요 아른아른,,

기장은

아마 제가 블메중 가장 작은 사람일테니 다른 아담블메님은 고민 없이 구매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함께 코디한 니트보다는 더 도톰한 원단이고 포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실제로 착용했을 때 목에 닿는 숄 깃부분도 따갑지 않아요! (참고로 저는 정말 극극극 예민 피부,,)

++ 플러스

아 그리고 저는 작년 버전 니트랑 입었는데 (작년버전 니트는 조금 보카시 느낌이 있고 올 해는 솔리드 컬러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이질감 없이 괜찮아요! 물론 올 해 버전과 같이 입으면 더 세트느낌이 나겠지만 너무 비슷한 색상 여러개 사기 그래서 숄만 구매했는데 살짝 다르긴 하지만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데 요 기본니트 은근 여기 저기 잘 입어지는 컬러라 올해 버전도 구매해서 킵해뒀다 작년 버전 낡으면 입을까 고민중이에요,,ㅎㅎ

블메는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베이직한 아이템 진짜 잘 만들지만 패딩 베스트나 르베스트, 이번 캐시미어 블렌드 니트 숄처럼 흔하지 않고 한 번 더 눈길이 가는 센스있는 디자인도 정말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예쁜옷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